[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1월 14일 깨끗한 동네 만들기의 일환으로 장암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가로변 낙엽 및 무단투기 쓰레기 청소를 실시했다. 통장협의회 회원과 주민센터 직원 등 3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가을비와 낙엽으로 빗물받이가 막혀 도로와 횡단보도 등이 침수되는 상황을 예방하고, 보행자의 낙상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정남 통장협의회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살고 싶고, 걷고 싶은 좋은 장암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조교묵 동장은 “가을철에는 집중호우 시 낙엽으로 인한 빗물받이 막힘과 도로 물고임이 발생하기 쉽다”며, “선제적인 재난예방대책을 추진해 주민들의 일상과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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