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수련활동 국가인증프로그램 수어놀이터 ‘수어쏭’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가인증프로그램 ‘수어쏭’은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다양한 경험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수어로 노래를 배우는 등 수어가 청각장애인들의 소통 역할뿐만 아니라 영어, 한국어와 같이 하나의 언어로서의 기능이 있다는 것을 배운다. 프로그램의 모집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2014년생(초등 3학년)부터 2011년생(초등 6학년)까지의 청소년 총 10명으로 오는 11월 20일부터 11월 27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장애에 대한 이해와 수용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 청소년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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