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도 특화사업 '찾아가는 가정방문' 추진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1/29 [11:17]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도 특화사업 '찾아가는 가정방문' 추진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1/29 [11:17]

▲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도 특화사업 '찾아가는 가정방문' 추진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신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 위촉장 전달식, 박제이 전 위원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과 함께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숙향 위원을 신규 위촉하며 총 19명의 위원으로 제5기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했다. 또한 2024년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찾아가는 가정방문, 징검다리 이어만들기, 36.5℃, 사랑의 뽁뽁이’등 10개 사업에 대해 총 11,834,000(일천일백팔십삼만사천원)원의 사업비를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배분신청을 해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가정방문’사업은 최근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을 경계 삼아 관내 연탄사용 가구뿐만 아니라 화재 취약 주택에 거주하는 가정 등을 방문해 일산화탄소경보기, 소화기를 지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화재안전교육과 함께 복지욕구조사까지 추진하고 있다.

박정옥 위원장은 “신규위원님들이 위촉돼 마음이 든든하다”라면서 “올 한 해 열심히 소외된 이웃을 찾아보고 보살피기 위해 계획된 사업을 최선을 다해 추진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협의체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보산동장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으로 지역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하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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