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 송산3동, 세무‧법률 정보 생활상담 창구 큰 호응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9~10일 자치민원과 민원실에서 세무 및 법률 관련 1일 생활상담 창구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인근 아파트 및 행정복지센터 안내 게시판, 맘카페 게시글 등을 통해 상담을 예약한 주민 16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당초 계획한 2시간을 훌쩍 넘겨 3시간 이상 상담이 이어졌다.

상담자인 이효원 세무사, 유영란 변호사는 주민들이 신청한 상담 내용을 숙지해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참여자의 85%가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상담에 참여한 주민들 “금전적인 문제로 상담이 어려웠는데 무료 상담이어서 매우 좋았다”, “갑자기 어려운 일이 생겼는데 큰 도움이 됐다”, “몰랐던 부분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좋았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류윤미 자치민원과장은 “재능기부로 상담을 진행해 주신 세무사, 변호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를 선정해 1일 상담창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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