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관내 교육기관 및 경찰서 등을 대상으로 신고의무기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교직원 및 국가공무원법에 따른 경찰공무원 등 신고 의무가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학교, 어린이집 및 경찰서 등 총 7개소를 방문, 대표자 및 관계자와 면담해 복지 위기가구 발견 시 신고 의무가 있음을 명시했다. 복지 위기가구 대상 및 지원 내용, 신고 방법 등을 안내하고 홍보 안내문 및 물품을 배포하며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했다. 고연희 동장은 “누구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신고해야 한다는 마음을 항상 가져야 한다”며, “호원1동에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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