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24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경기여성지방의원협의회(경여협) 정담회를 주최했다. 정경자 의원은 작년 2월 10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6대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출범식을 통해 공동대표로 선임되어 전국 여성지방의원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 날 정담회는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인 송석준 국회의원과 경기지역 여성 지방의원들이 함께 모여 광역, 총선 필승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광역·기초여성의원들은 지역별 정세와 핵심 현안을 브리핑하고, 총선 승리를 위해 우수한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의된 정책현안으로는 ▲ 저출생 정책, ▲ 광역교통망구축, ▲ 복지사각지대 발굴, ▲ 정년연장, ▲ 청년자립 지원 ▲ 서울편입과 북부균형발전, ▲ 유보통합 등 다양한 의제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들을 다루었다. 이자리에서 정경자 상임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진정한 승리를 위해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 국민의힘 전국 여성의원들이 생활밀착형 정책, 지역별 우수한 공약을 발굴해 내고 있다. 여성 의원의 섬세하고 강력한 힘을 응집하여, 총선승리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송석준 국회의원은 “현명한 MZ세대는 객관적 데이터와 실현 가능한 정책을 직접 확인하고 투표한다. 지역별 현안의 구체적 파악과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한 현실적 대안이 정책이 되어야 한다. 사즉생(死卽生) 정신으로 윤석열 정부와 자유민주주의 정신의 승리를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우려하는 납득이 안되는 공천은 없을 것이며, 객관적인 규칙을 접목한 시스템을 통해 공정한 공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는 6.1지방선거에 당선된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이 소속되어있으며,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와 여성인권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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