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29일 관내 중학교 1~3학년 청소년 49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후 활동 ‘VR로 만나는 기후 변화’ 체험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VR을 이용한 기후변화현상, 기후변화원인, 탄소저감 실천사항 등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진행했다. 또한, 다양한 디지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기후 변화를 늦추기 위한 실천 사항에 대해 자세히 알게 돼 뜻깊었다. VR을 이용한 체험 수업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함께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더욱 갖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천시가 운영하고 있는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교과활동, 전문체험활동, 특별지원활동, 생활지원 등 청소년들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교과학습 및 전반적인 생활을 관리하는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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