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 이슬처럼봉사회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 1,200kg를 직접 담가 10kg 120박스를 관내 장애인 단체와 시각장애인협회 회원 및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슬처럼봉사회의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는 오랜 시간 동안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겨울철 봉사활동으로 정성을 다해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를 씻고 양념 된 속을 넣어 온정의 손길을 이웃들에게 매년 전달하고 있다. 손복자 이슬처럼봉사회 회장은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시간이 항상 고맙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봉사회는 언제나 장애인분들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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