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제332차 경기도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와부설해전진기지에서 겨울철 설해 대비 제설용 모래주머니 1,000개를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비롯해 와부읍 자율방재단(단장 김광수), 제설봉사단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제설용 모래주머니를 제작하며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제설용 모래주머니는 제설 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 경사로 등 설해 취약지역 도로 결빙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김광수 단장은 “강설로 인한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설용 모래주머니뿐만 아니라 동절기 설해 방지를 위해 적극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작업에 함께한 조성기 센터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와부읍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겨울 설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사전 대비토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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