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대한개발 김재문 대표가 도서 200권을 공공도서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도서 기증식은 김재문 대표와 남양주시 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 용석만 문화교육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약용도서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증된 도서는 남양주 아너소사이어티 15호 회원으로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김재문 대표의 성장과 성공을 그린 자전적 에세이 '그 아이는 기부천사가 됐다'이다. 독자들은 책을 통해 그의 인간미와 나눔의 가치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이 책은 출간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김재문 대표는 기증식에서“나누고 베푸는 삶을 통해 돈보다 의미 있는 인생의 가치를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증된 도서는 남양주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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