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포천시의회는 지난 31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반부패·청렴 결의 및 부패방지교육에 참석했다. 교육은 서과석 의장을 포함한 포천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간부 공무원과 공직유관기관 대표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결의문을 낭독하고, 한창희 세종연구원 윤리연구소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청렴 윤리의 중요성과 청렴도 우수기관 및 청렴 도시 포천을 위한 공무원들의 역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해 주요 사례 중심으로 살펴봤으며, 청렴한 의정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실천 방안과 공직자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서과석 의장은 “지난 1년간 시의원들과 직원들이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한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청렴한 마음을 바탕으로 업무에 임해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포천시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의 뜻을 전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도에도 공정하고 투명한 지방의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청렴 행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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