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31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와 신년 하례회를 열고, 고양특례시민들의 안녕과 화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신년 하례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024년 고기총을 새롭게 이끌 제55대 육기환 대표회장 등 임원진 7명이 참석하여 시정 발전을 위해 앞으로 함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5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나눔과 섬김의 사역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 온 고기총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선을 이루는 구심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제55대 고기총 육기환 대표회장과 임원들은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갈등이 있는 곳에 화합의 씨를 뿌리며, 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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