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지난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킨텍스 7홀에서 열린 ‘2024 카페디저트페어’가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 속에 막을 내렸다. 고양시는 ‘고양특례시 특별관’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고양시 특화농산물을 이용한 커피와 꽃차, 디저트를 선보이고 청년농업인들은 카페의 그린인테리어용 화훼류를 전시 홍보하고 판매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4일간 참여업체들이 2천만 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계약체결도 이루어졌다. 조윤하 고양시 4-H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6차 산업을 준비하는 과정에 있는 청년농업인들이 농산물의 기차를 높이고 홍보하는 방법 등 많은 것을 습득하는 기회였다”며, “이동환 시장님과 고양시 의회 손동숙 환경경제위원장 등이 방문하시어 전시된 상품을 차근히 둘러보시고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커피가 농산물과 가공산업, 관광산업 등과 페어링이 가능하고, 커피와 로컬농산물과의 융합이 새로운 소비시장을 개척 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