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는 군내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9일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195-3 소재 (구)군내보건지소에서 군내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내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신읍동, 일동면, 영북면, 이동면, 가산면에 이어 여섯 번째다. 2023년 2월 경기도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지난 9월 8명의 행복마을지킴이와 1명의 사무원 사전교육을 거쳐 10월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뒤 개소했다. 개소식은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 군내면 기관 단체장 및 주민, 행복마을지킴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행복마을관리소는 이름 그대로 ‘마을관리소’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한다. 안전 순찰, 홀몸 어르신 방문 돌봄, 마을 환경개선, 간단한 집수리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포천시는 군내면의 주민분들께 보다 풍요로운 생활환경을 마련해 드리기 위해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 사업’과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소통과 신뢰의 더 큰 포천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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