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2월 1일 흥선동새마을부녀회가 설을 앞두고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흥선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손만두, 사골국물, 떡이 담긴 밀키트를 포장해 취약계층 160가구에 전달했다. 전영숙 회장은 “설 연휴를 맞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맛있는 떡국을 드시고 힘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해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떡국 밀키트를 기탁해 주신 흥선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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