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는 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주요 관광지와 시설을 대부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진각 관광지 내 ▲평화곤돌라 ▲디엠제트(DMZ)생생누리 ▲독개다리 등은 연휴 기간 모두 운영된다. 특히, 임진각평화곤돌라는 80세 이상 무료 탑승(9일~12일), 전통 민속놀이 무료 체험마당(10~11일), 겨울방학 소인(초등학생 이하) 50% 할인(2월 29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6.25전쟁납북자기념관은 설 당일인 10일(토) 개관한다. 황희·이이 선생 유적지과 파주 장릉·삼릉 모두 정상 운영되며, 연휴 기간에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연휴 기간 소비자와 지역 농가 상생을 위해 파주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에서 9일과 11일, 12일 3일간 ‘농산물 장터’를 개최한다. 올해 1월 1일부터 전면 무료입장을 시작한 오두산통일전망대도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하며, 10~11일에는 ‘한글캘리그라피 덕담 무료나눔’ 행사(선착순 50명/1일)가 진행된다.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은 설 당일인 10일만 휴관하며, ‘수장고가 들려주는 설날 이야기’, ‘갑진년, 용(龍)을 찾아라! 수장고 누리소통망(SNS) 인증 행사‘ ’연날리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파주디엠제트(DMZ)평화관광(제3땅굴-도라전망대)은 9일과 11일 정상 운영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설 연휴를 맞아 대한민국 대표 평화와 역사, 문화 관광지 파주에서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하고 뜻깊은 추억을 담아 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