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국회의원, 특교세 7억 교부 사업 본격 추진황금산문화공원 및 유아숲체험원 재정비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경기북부일보]‘황금산 유아숲체험원 재정비사업’ 주민설명회가 지난 30일 다산2동 주민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로써 재정비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김용민 의원실 측에서 밝혔다. 이에 따르면, 황금산 숲체험원 재정비 사업은 김용민 의원이 지역 주민들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통해 황금산 재정비에 대한 민원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황금산 문화공원과 유아숲체험원을 재정비하여 산책로 위주의 공간에서 다양한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형 공원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이다. 김용민 의원실은 “황금산 문화공원은 자연 녹지 속에서 힐링하며 다양한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장소이며 특히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과 놀이활동을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노후되고 위험한 시설 재정비가 시급하다”며 “앞서 김용민 의원은 황금산 문화공원 현장을 둘러보며 유아숲체험원 재정비를 위해 필요한 시설 및 안전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던 정현미 시의원은 “이날 수렴된 주민들 의견을 반영해 자연 친화적인 소재를 활용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탐색과 감각적인 놀이뿐만 아니라 창의적이고 모험적인 놀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실시설계부터 면밀히 살펴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재정비 사업을 위해 김용민 국회의원은 지난 8월 행안특교세 7억 원을 교부받았으며 이후 남양주시와 여러 차례의 협의를 통해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왔다. 올해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뒤 2024년 6월 안 준공을 목표로 해 다채롭고 특색있는 놀이 및 휴게공간인 황금산 복합문화공원으로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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