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은 2월 5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갑진년 설명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화합의 자리로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수 비니쌤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 생신잔치 ▲내빈 축사 ▲기념사진 촬영 등을 진행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새해 건강을 기원하며 행복한 설을 맞을 수 있도록 투호놀이, 팽이돌리기, 윷놀이, 땅따먹기 등 전래놀이 체험과 캘리그라피, 네일아트, 양말목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예전에 즐기던 전래놀이를 하면서 어릴 적의 나로 돌아간 것 같다”며, “복지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추운 겨울에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명절의 온기를 나눠준 복지관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갑진년 새해에도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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