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2월 5일 안산시 소재 광덕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정담회를 진행했다. 2024 경기도의회 소통 현장방문은 학교 교육현안 청취 등 현장과의 소통을 통한 지원 방안 모색을 통해 학교에서 발생되는 애로사항과 대안마련을 하기위한 목적이다. 이날 회의에는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2024년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관한 집행현황과 시행을 앞둔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장윤정 의원은, “늘봄학교와 관련해서는 학교마다 상황이 달라 일괄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수렴을 통해 수요자 예측과 인력 확보 등을 재검토할 수 있도록 제고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학부모와 학교간 정보공유를 통해 관심을 이끌어야 해야 한다.”며, “ 각 학교의 상황에 맞게 제도를 도입하고 획일적·일괄적 정책 집행은 지양해야 한다.”고 첨언했다. 한편, 장윤정 의원은 2024 경기도의회 소통 현장방문을 2월20일까지 안산시 소재 학교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