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는 2월 6일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소개 ▲내빈 축사 ▲ 참여자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후 참여 노인들을 대상으로 필수교육인 안전교육을 했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처음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참여 노인 150명이 취약 어르신 안부확인 활동 ‘노노케어’와 학교 교통지도 및 급식지원 등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활동한다. 김동근 시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일자리사업이 삶의 활력과 사회관계 속에서 보람 있는 노후를 보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활동 기간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작년보다 589명 늘어난 4천397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선발했다. 성취감 있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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