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는 청년창업센터 3~4층 공유공간에서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리모델링으로 새단장한 청년창업센터의 특징인 공유공간은 ▲3층 각종 공연, 전시, 행사가 가능한 라운지와 원데이클래스, 소모임 등을 위한 공유작업실▲4층 재능기부 강의, 회의 등을 위한 교육실과 공유오피스 등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공유공간을 시민들이 알고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오는 7일‘우리동네 사장님 특강’을 시작으로, 청년창업센터 입주 청년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강의, 요가, 캔들, 유리공예,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 클래스 등을 진행한다. 또한, 마술 및 버블쇼 공연, 무드등 만들기, 퍼스널 컬러 진단 및 특강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무료 이벤트가 공유공간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3층 라운지에는 가족과 연인, 친구와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청년 사진관(포토존)과 청년 예술가의 브릭아트 전시전이 운영돼 한층 볼거리를 더할 전망이다. 공유공간 오픈 기념 이벤트는 청년을 포함해 남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공유공간은 물론 창업공간도 시민들에게 알려 활성화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청년창업센터가 창업과 소통, 배움의 공간을 두루 갖춘 남양주 대표 청년공간으로 거듭날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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