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 사랑 情(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이경선 통장협의회장, 신도범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여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 85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명절 선물은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MG중부새마을금고, 남양주시 복지재단(남부희망케어센터), 영광호한우농장직영식당 등에서 지원한 한우불고기, 쌀, 라면, 식용유 세트, 떡국 밀키트, 선물세트 등 200여 개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변종세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이웃들에게 온정이 전해져 우리 이웃분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애 양정동장은 “즐거운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양정동에서도 외로운 주민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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