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고양시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연계 캠프 '늘빛나리' 운영

2박 3일 협업 중심의 환경 캠프 운영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2/07 [14:08]

고양시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연계 캠프 '늘빛나리' 운영

2박 3일 협업 중심의 환경 캠프 운영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2/07 [14:08]

▲ 고양시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연계 캠프 '늘빛나리' 운영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가 국립청소년시설인 강원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2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캠프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라온꿈터의 ‘늘빛나리’캠프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받아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또래 간 친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캠프 활동으로 ▲탄소중립 실천 활동 ▲별빛 한마당(협동심 향상 활동) ▲챌린지활동(자아역량 함양 활동) ▲고민하自(대인관계 역량 향상 활동) 등에 참여하며 새 학기 시작 전 필요한 역량을 쌓았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작년에 환경동아리를 해서 그런지 환경 활동이 반가웠고, 친구들과 캠프에서 함께 배우며 즐겁게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집 밖에서 가족들과 떨어져 자는 것이 처음인데 생각보다 더 재미있고 친구들, 형, 누나들과 친해져서 좋았다.”와 같은 소감을 남기며, 친밀감 증진과 함께 청소년의 자립심 함양, 연속적인 환경 교육의 효과 등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영향을 나타내었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이종순 관장은 “2024년 방과후아카데미의 첫 캠프임에도 많은 청소년이 참여하고 성장하며 라온꿈터의 긍정적인 영향이 나타났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소년 개별 역량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4월 중 2차 캠프가 예정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는 초등학교 4학년 ~ 6학년 대상의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체험활동과 학습 등 전반적인 청소년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