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업무협의 간담회’ 개최고양교육지원청, 대학, 기업체 모여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총력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22일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업무협의 간담회를 고양교육지원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양시 평생교육과 ▲고양교육청 초등·중등교육과, 지역교육협력과 ▲특성화고등학교 ▲대학 ▲관내 기업 지역협력체가 적극 참여하여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교육(인재양성)모델 발굴을 위해 많은 의견들을 나누었다. 간담회에서 시 관계자는 “고양시는 경기 북부 유일한 특례시 이지만 각종 중첩규제(과밀억제권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에 묶여 교육은 물론이고 전반적인 지역발전과 경제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이 매우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고양교육청 관계자도“이번 지역협력체 간담회를 토대로 지역의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일자리까지 이어지는 고양시만의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발굴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4일‘메디치넷’(MEDICI EFFECT+NETWOR : 서로 다른 분야가 연결되고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의미) 선언에 이어 10일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으며 1월 19일부터 2월 4일까지 고양시민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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