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양주시는 지난 22일 각각 양주1동 3층 회의실과 양주2동 5층 대강당에서 양주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민 중심의 유치 홍보 활동을 펼쳐 범시민적 홍보와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윤창철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통장, 주민 등이 참석해 열정적으로 피켓을 들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강수현 시장이 ‘국제스케이트장은’이라고 선창하면 참석자들이 ‘양주시로’라고 구호를 후창하며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염원하는 열기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 A씨는 “이번 릴레이 캠페인이 국제스케이트장의 양주시 유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결정 시까지, 홍보 총력전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국내외 동계스포츠 대회 개최는 물론 시민 생활체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국제스케이트장을 양주시에 유치한다면 우리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주 미래 발전의 초석이 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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