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조리읍 주민자치회, 2024년 첫 정기회의 개최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 조리읍 주민자치회는 1월 31일 조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김훈민 회장 등 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조리읍 주민자치회 조직 현황 및 사업, 회비, 센터 운영에 관한 결산 보고 및 감사보고를 하고, 2024년 조리읍 주민자치회 연간계획의 주요 일정을 확정했다.

또한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추가 모집과 조리읍 주민자치회 세칙 개정안들에 대한 안건을 가결했다.

2024년 조리읍 주민자치회는 통일로미술대회 및 봉일천근대문화거리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며, 요리조리 찾아가는 문화교실, 조리읍 생활기술사 봉사지원, 상생 차담회, 주민총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훈민 주민자치회장은 “2024년도는 주민에게 한발 더 가까이 가는 조리읍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더욱 살기 좋은 조리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조리읍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조리읍 주민자치 위원들께 늘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주민과 함께하는 조리읍을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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