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 하늘비전교회, 행신1동에 설맞이 선물세트 기부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행신1동은 지난 7일 관내 하늘비전교회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설맞이 선물세트 10박스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선물세트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설 명절에 훈훈함을 나누게 된다. 선물세트는 식료품 및 생활용품으로 구성되어 일상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품목으로 꾸려졌다.

매번 명절을 앞두고 꾸준한 나눔을 펼치고 있는 차광일 하늘비전교회 담임목사는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만호 행신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 복지사각지대에서 외롭게 지내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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