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2월 7일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가 설맞이 명절식품세트 120개(5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참치, 햄 등 식료품으로 구성된 식품세트는 흥선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1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주호식 국가조찬기도회 이사는 “소중한 나눔의 손길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행복한 설을 맞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흥선동 소외계층을 위해 식품세트를 기부해 주신 국가조찬기도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주신 후원 물품은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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