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양구청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오는 2월 29일까지 지역 발전과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봉사할 주민자치위원 15명을 공개모집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마을 발전을 위한 자치사업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주민 대표기구이다. 이번 상반기에 선정된 위원은 마을의제사업 발굴, 지역 행사 및 주민총회 개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민자치위원은 관산동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주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관산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및 우편접수로도 가능하다. 접수 시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서 △개인정보처리 제공동의서 △주민등록표 초본 등을 제출하여야 한다.

또한 주민자치위원 선정을 위한 선정위원회도 오는 2월 22일까지 모집 중이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주민자치회 선정위원회 신청서 △개인정보처리 제공동의서 △주민등록표 초본 △그 밖에 자격 및 경력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재직증명서, 비영리민간단체등록증, 위촉장 등)를 제출하여야 한다. 선정위원회 추첨을 거쳐 선정된 위원은 3월 중 위촉되어 2년의 임기 동안 활동하게 된다.

김기세 관산동장은 “살기 좋은 관산동을 만들기 위해 봉사정신이 투철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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