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 면암중앙도서관 1층 라운지에 시민작품 전시 공간 조성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는 면암중앙도서관 1층 라운지에 시민들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 오는 3월부터 ‘포천시민 열린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전시 작품을 모집한다.

‘포천시민 열린 전시회’는 시민 작가, 아마추어 개인, 포천시민 1인 이상을 포함한 동아리 등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A2, A3 용지 크기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다. 전시 기간은 최대 1개월이며, 전시를 원하는 달을 요청하면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전시회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포천시도서관 누리집에 방문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포천시중앙도서관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한 라운지 전시 공간을 통해 시민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해 문화예술을 통한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겠다”며, “평소 작품 활동을 즐기며 전시 공간을 찾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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