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월 15일 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오포 고산천 구간 중 하천시설물 추가설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기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건설국 하천과 및 광주시 하천과 공무원 관계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경안천 배수 영향 구간에 대한 고산천 구간 중(오포로 910번지 일대) 축제 및 보축 사업 등 기술적인 사항을 검토하며 하천 시설물(수로암거) 추가설치 필요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위 사업은 지난 1월 16일 경안천 하천재해 예방사업 주민설명회 현장에서 지역주민들이 건의한 내용으로 하천이 범람하는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민원 내용 점검 및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한 광주시 관내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황 등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김선영, 이자형 의원은 “향후 경안천 지방하천 재해 예방사업에 필요한 현실반영, 개선방안 및 세부사업 검토를 위해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및 소통”을 당부했고, “광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하여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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