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파주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 공모 대상지 선정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공모 심사 후 대상지 선정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2/20 [08:39]

파주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 공모 대상지 선정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공모 심사 후 대상지 선정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2/20 [08:39]

▲ 2022년 가야2리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는 ‘2024년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사업이 4월부터 각 대상지별로 실시된다고 16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의 화합과 마을의 편안한 휴식 공간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7일까지 총 20개소(기존 14개, 신규 6개)가 공모에 참여했다.

1차 주민참여도, 사업계획 적정성 등을 확인하는 서류검토와 2차 대상지 확인 후 적합 여부를 판단하는 현장심사로 각 마을의 정원조성 계획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총 15곳(기존마을 12곳, 신규마을 3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대상지별로 최소 1,000만 원에서 최대 2,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유창민 공원과장은 “각 마을의 사업계획에서 주민들의 마을공동체를 통한 화합과 정원조성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라며 “선정 절차를 통하여 공동체 의식 회복과 공동체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대상지를 선정하여 행복한 정원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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