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버스 이용을 위해 기존 무표지 정류장을 대상으로 이달 말부터 4월까지 버스 안내 표지판을 신규 설치한다. 현재 관내 무표지 버스 승강장은 약 30여 곳으로 관내 전체 버스 정류장 368곳 중 약 10%에 해당한다. 이에 시는 그동안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감안한 표지판의 위치, 글씨 크기, 색상 등을 반영해 사업비 약 36백만원을 투입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버스 정류장 표지판 설치를 시작으로 차질 없는 맞춤형 버스 운행을 통해 교통 소외지역이 없는, 편리하고 깨끗한 교통의 도시, 동두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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