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2024년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 개최

- 성인지 역량 강화교육,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2/23 [16:17]

2024년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 개최

- 성인지 역량 강화교육,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2/23 [16:17]

▲ 2024년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 개최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는 2월 20일 고양생태교육센터에서 '2024년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2024년 자연해설체험 프로그램 세부 운영방침에 대해 안내 후 자원봉사자들과 한 해의 계획 일정에 대해 논의하고 성인지 역량 강화교육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번 공개모집을 통해 자연환경해설사, 환경교육사, 숲해설가 등 자격을 갖춘 자원봉사자 49명을 선정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고양생태공원, 일산호수공원에서 시민과 함께 생물을 관찰하며 자연체험을 통해 생태계의 소중함을 알리게 된다.

자원봉사자 대부분은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자연환경해설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분들로 수년간 생태환경교육센터에서 시민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일부는 센터 환경교육 강사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조영자 환경정책과장은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는 자원봉사자가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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