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21일 다병원과 보건의료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작년(2023년) 4월에 개원한 다병원은 덕양구 행신4동 서정마을 1단지 맞은 편 행신프라자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절, 척추, 운동센터 등 진료 과목별 5인의 전문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본 협약을 통해 매 분기별(2, 5, 8, 11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양 기관이 협력하여 정형외과 무료검진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병원 김준엽 병원장은 “진료 과 특성상 어르신들이 많이 방문하신다. 오셔서 ‘행신복지관’에 놀 거리가 많아 재미있다는 말씀을 늘 하시는데, 그때부터 복지관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레 생겼다. 이후 보건의료사업을 진행한다는 것을 듣고 협약을 요청했다. 흔쾌히 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협약 체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김진우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활만족도 향상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 간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하며, 지역 내 생활복지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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