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화전동 행정복지센터가 2월부터 3월 31까지 지역 내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의 현황 및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한다. 전수조사는 지역 내 고물상 등의 협조와 화전동 행정복지센터(찾아가는 복지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반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통해 발굴하고 제보를 받을 예정이다. 화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폐지 수집 어르신에 대한 방문조사를 통해 생활실태 및 보건복지 욕구를 파악하여 공적 서비스를 연계시키고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또는 ‘인공지능(AI) 기반 건강관리’ 대기자 신청을 할 예정이다. 김옥님 화전동장은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에 대한 생활실태 및 욕구사항을 파악하여 자원 연계를 하는 것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좋은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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