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어린이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놀이 환경 확보 및 행정기관의 효율적인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식품·공중위생업소 내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3일부터 23일까지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지도점검 대상 업소는 식품접객업소 2곳, 공중위생업소 2곳이며 어린이놀이시설은 총 5개소이다.

점검내용은 ▲장애물의 정기시설검사, 배상책임보험가입 및 안전교육 이수 여부 ▲관리자 자체 안전점검 실시 유무 및 안전점검관리대장 비치 여부 ▲설치검사·정기검사 합격 표시 여부 ▲현장 육안점검 및 지적사항 보완 요구 등이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어린이놀이시설 지도 점검한 결과 5개소 모두 중대한 위반사항은 없었으며, 즉시 시정 가능한 시설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조치했다.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자들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 관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산서구는 식품·공중위생업소 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노후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반기 정기점검 뿐만 아니라 시스템 모니터링 등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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