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은 2월 27일 대한불교조계종 대덕사에서 지장재일 행사를 기념하여 대덕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쌀 300kg(10kg, 3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덕사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장재일은 매달 음력 18일 행해지는 불교행사로, 돌아가신 조상을 기리며 공양하고 베푸는 날이다. 대덕동은 전달받은 쌀을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대덕사 주지 서암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신도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기명 대덕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전달해 준 지역 사찰 대덕사의 서암 주지스님과 도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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