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는 6일, 시민이 운행하는 차량의 주행거리 감축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2024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12인승 이하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를 소유한 시민이며 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 차량은 참여가 제한된다. 올해 동두천시 모집 참여자 수는 241명이며 모집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사업 신청 기간은 3월 11일부터 22일까지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 기간에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및 신청을 할 수있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고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센티브는, 제도 참여 전 일 평균 주행거리와 제도 참여 기간의 일 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률과 감축량에 따라 최소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현금으로 지급된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