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 협약식 개최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3월 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국희네식당’이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대상자들에게 협력업체인 ‘국희네식당’에서 직접 만든 반찬을 위원들이 직접 전달하고,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며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반찬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전달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국희네식당 이재이 대표는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영양이 골고루 담긴 밑반찬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고,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반찬 마련에 소홀함이 없도록 애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옥님 공공위원장은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고 이웃 돌봄을 확대하여 화전동의 복지사각지대가 줄어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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