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 ‘파주시 공공급식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발의공공급식의 질적 향상과 안정성 확보 기대
[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파주시의회는 손성익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공공급식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지난 6일 개회한 제245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파주시 단체급식의 공공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지역주민의 먹거리 복지 증진 및 농어촌간 지속가능한 상생적 균형발전을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사항 ▲방사능물질 등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관리 ▲공공급식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 등을 규정하고 있다. 손 의원은 “공공급식은 다수의 시민이 함께 섭취하기 때문에 방사능물질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해야 할 뿐만 아니라 우수한 농산물이 우선 공급되어야 한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공공 및 학교급식에 안전하고 질 높은 식재료가 공급돼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공급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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