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상반기 위촉된 위원 9명 (신규위원 6명, 재위촉 위원 3명)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고양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행정복지센터 지하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과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신규 위원 6명과 재위촉 위원 3명을 포함한 9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의 임기는 2024년 3월 9일부터 2026년 3월 8일까지이며, 앞으로 2년 동안 고양동 주민을 대표하여 마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장 수여 후에는 정기회의를 통해 각 분과 구성을 정비하고, 심의 안건에 대해 의결했다. 또한 2024년 주민자치회 공모사업 계획 수립을 위해 분과별로 사전에 논의한 사업 계획을 전체 위원들과 공유했다.

유미정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자치회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위원님들의 열정과 지역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다.”라며 “위원들과 협력하여 고양동 주민자치회가 풀뿌리 자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고양동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고양동의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하여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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