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제1차 정기회의 개최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첫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경온 위원장을 포함하여 위원 8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 삼송1동 지역복지를 위해 애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4년 협의체 운영계획 및 특화사업 추진계획, 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 해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안심 복약도우미’,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건강복주머니’사업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반가운 얼굴’사업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안전지킴이’사업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삼송희망나래’사업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복지 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할 계획이다.

이경온 민간위원장은 “2024년에도 변함없이 우리 주변을 더 세심하게 살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 취약계층의 욕구에 부합하는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내실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이종복 삼송1동장은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더욱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갖추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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