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집단급식소 남은 음식물 감량경진대회 안내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3/12 [13:53]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집단급식소 남은 음식물 감량경진대회 안내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3/12 [13:53]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집단급식소 남은 음식물 감량경진대회 안내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관내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을 추진하고 감량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는‘남은 음식물 목표관리 및 감량경진대회’안내하고 있다고 12일 전했다.

공모대상은 음식물다량배출사업장으로 학교, 병원,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 집단급식소이 해당된다. 참가신청은 4월 19일까지 한국폐기물협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항목은 감량목표 설정, 감량실천기간(‘24.4.~9.) 중 감량실적(전년대비), 발생억제 노력(교육, 홍보, 재활용 활동 등) 및 기관 관심도이다. 오는 10월~11월에 예비심사(30팀 선정)와 본 심사(10팀 선정)를 거쳐 순위가 결정된다.

총 10팀(대상 1팀, 최우수상 4팀, 우수상 5팀)이 시상하게 되며, 대상을 수상하는 단체에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여하고, 개인에게는 환경부장관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음식물 발생억제 활동을 통해 고양시민과 직원들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고양시를 지속 가능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감량경진대회에 적극적으로 공모 신청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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