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 장항2동,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현장 방문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이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거주지 등 복지현장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장항2동장은 지난달 관내 호수마을 1단지 경로당을 시작으로 경로당 7개소를 방문했다.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지난 12일(화)부터는 저소득층이 밀집 거주하는 오피스텔과 고시원 등을 찾아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현장 활동을 이어나갔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 시스템으로 넘어온 대상들의 거주지를 방문하여 위기가구여부를 확인하고 복지서비스 정보를 안내했다. 부재중인 가구에도 안내문을 부착하여 서비스가 누락되지 않고 사회보장급여 지원을 안내받도록 했다.

진종구 장항2동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마을 곳곳을 찾아가 안내하고 발굴하는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해나갈 계획이다.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공동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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