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고양시 덕양구,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덕양센터) 이웃 돌봄 복지현장 교육 실시

고독사 등 사례 소개하며 복지사각지대 관련 내용교육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3/13 [13:44]

고양시 덕양구,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덕양센터) 이웃 돌봄 복지현장 교육 실시

고독사 등 사례 소개하며 복지사각지대 관련 내용교육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3/13 [13:44]

▲ 고양시 덕양구,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덕양센터) 이웃 돌봄 복지현장 교육 실시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2일 화정동 소재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덕양센터)에서 취업지원팀을 대상으로 이웃 돌봄 복지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이웃 돌봄 복지현장 교육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결 방안,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영 케어러(가족을 돌보는 청년·청소년)’, ‘고독사 위험’을 사례로 소개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과 신고절차 등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을 받은 상담사들은 “취업 및 창업 서비스를 제공할 때 생계, 건강 등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많이 만났다. 이 교육을 통해 복지 서비스 연계 방법을 알게 되어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황선혜 구 사회복지과장은 “실직과 폐업 등 어려움에 직면한 대상자를 최일선에서 접하시는 분들에게 지속적인 이웃 돌봄 복지현장 교육을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생활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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