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고양특례시 관산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운영

원당종합사회복지관, 자살예방센터와 함께해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3/13 [13:46]

고양특례시 관산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운영

원당종합사회복지관, 자살예방센터와 함께해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3/13 [13:46]

▲ 고양특례시 관산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운영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3월 11일(월) 벽제농협 앞 공터에서 원당종합사회복지관 및 고양시 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찾아가 복지 상담, 복지 정책 홍보, 건강상태 확인, 치매검진 등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상담소에는 원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현장 이벤트와 함께 지역주민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자살예방센터에서 실시한 마음 상담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다.

상담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벤트로 선물도 받아 가고 복지 상담과 치매검사, 우울증 검사까지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어 편리했다.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기세 관산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통해 복지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