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양주 율정중학교 통학대책 마련 9월까지 율정중학교 학생통학을 위한 통학버스 지원대책 마련 성과
[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3일, 경기도교육청과 양주시의 협업으로 양주시 율정중학교 학생의 통학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개교한 율정중학교는 옥정신도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신설된 중학교로, 현재 330여 명의 학생들이 회천지구 내 회천중학교 유휴교실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율정중학교 학부모와 지역사회에서는 안전한 통학을 위해 통학버스 추가확보를 강하게 건의해왔다.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율정중학교 학부모님과 지역사회 시민분들의 의견에 힘입어 경기도교육청과 양주시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통학버스 총 8대를 지원하게 됐다”라며 통학대책 마련에 대해 설명했다. 김민호 의원과 함께 양주시에 통학버스 지원을 적극 건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안기영 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은 “양주시를 믿고 신도시에 입주해주신 입주민들의 믿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양주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위원장인 김민호 의원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도록 율정중학교 이전 시까지 양주교육지원청과 수시로 점검하고 그 결과를 시민분들과 함께 공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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