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교육지원청, 2024 교육장기 육상대회 운영을 통해 학교체육 활성화 지원총44개교, 초·중·고 학생 477명 참여, 총8개 종목 운영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교육지원청은 3월 20일 파주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교육장기 육상대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육상대회는 파주교육지원청 주최, 주관으로 ‘2024 파주교육장기 육상대회’라는 타이틀로 진행됐으며, 총 44개 초·중·고등학교에서 47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대회는 모두 8개 종목으로 운영됐는데, 특히 100미터와 200미터에 신청 학생이 몰려 인기를 끌었다. 파주교육장기 육상대회는 오는 4월 14일부터 3일간 용인에서 개최되는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 지역 선발전을 겸한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이 대회를 통해 학교체육 활성화와 학생 체력 향상을 도모하고, 육상 선수층의 저변 확대와 유망선수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육상은 모든 운동의 기초 종목으로써 육상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운동부 지도자들은 숨은 육상 스포츠 인재를 찾아낼 수 있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학생들이 이번 육상대회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마음껏 자신의 기량을 펼치고,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 발휘로 인성 또한 성장하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학교체육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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