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경기도재향군인여성회 총회 참석 경기도 안보 수호를 위해 재향군인회의 적극적인 역할 지지[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3월 26일 개최된 경기도재향군인회여성회 제26차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국가유공자 및 제대군인에 대한 합당한 예우와 실질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축사를 통해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경기도의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경기도재향군인여성회에 큰 감사를 드린다”라며 “경기도는 대한민국 최대 지자체로 대한민국 국방시설의 60%가 집중되어 있고, 접경지역이 위치해 경기도와 안보는 불가분의 관계이기 때문에 경기도의 안보를 수호하기 위해 재향군인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기총회에서 채택된 결의문의 뜻깊은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 경기도재향군인여성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경기도 의회가 응원하고 함께하겠다”고 축사를 마무리했다. 재향군인여성회는 대한민국 최대 여성 안보단체로 여군 예비역과 향군회원의 가족, 지역사회에서 안보와 봉사활동에 헌신하는 여성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경기도재향군인여성회의 제26차 정기총회에는 정경자 경기도의회 의원과 이서인 대한민국재향군인회여성회장, 강명원 경기도재향군인회장, 이숙종 경기도재향군인회 여성회장, 정우영 경기도지사 배우자와 김경희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정경자 의원은 2023년 11월 개최된 경기도의회 제372회 2차 본회회 경기도지사 도정질문을 통해 참전명예수당 인상과 지급 현실화를 주장하며 국가유공자 및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예우를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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